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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하우스` 황혜정 국장 "`마블형 세계관`, 김상중X마동석X류덕환 참여했으면"
입력 2019-10-25 17: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황혜정 국장이 '마블형 세계관' 멤버로 김상중, 마동석, 류덕환 등을 꼽았다.
2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는 '스릴러 하우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CJ ENM 미디어 황혜정 콘텐츠운영국 국장과 최경주 마케팅팀 팀장이 참석했다.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오리지널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브랜딩 행사 '스릴러 하우스'는 지난해에 이어 핼러윈 기간을 맞아 두번째로 준비됐다. '스릴러 하우스'에는 '보이스', '타인은 지옥이다', '손 the guest', '구해줘' 등 오리지널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섹션이 준비됐다.
이날 황혜정 국장은 "'나쁜 녀석들'이 OCN을 대중으로 끌어올리며 영화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등 대중에 어필했다"면서 "김상중, 마동석이 '마블형 세계관'에 참여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의 퀴즈' 류덕환도 오랜 시즌 동안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신의 퀴즈' 팀이 '스릴러 하우스'에서 토크쇼를 했다. 어마어마한 팬덤이 있더라. 또 '보이스' 이하나 캐릭터도 국내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여성 캐릭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빌런으로 '보이스' 김재욱과 '손 the guest' 박일도 등 기존 캐릭터들을 조합할 예정이다. 완벽한 어벤져스는 아니지만 결 살리고 시즌제를 개발하며 캐릭터를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릴러 하우스'는 오늘(25일)부터 27일 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OC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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