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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재효·태일 군복무 응원....블락비 회동 “건강하게”
입력 2019-10-25 15: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블락비가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지코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라는 글과 함께 블락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코를 비롯한 다섯 명의 멤버들이 포장마차에서 술자리를 즐기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 6월에 입대한 태일과 지난해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재효를 지코, 박경, 피오가 응원하러 간 자리로 보인다.
블락비(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는 지난 2011년에 발매한 싱글 앨범 ‘두 유 워너 비?(Do U Wanna B?)를 통해 데뷔했고, ‘난리나, ‘베리 굿(Very Good)', ‘잭팟(JACKPOT)', '헐(HER)'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코는 지난해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떠나 올해 초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독자적인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른 멤버들 또한 그룹활동 보다는 각자의 음악 활동과 방송 활동에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블락비 멤버들은 여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지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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