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종로5가역·동대문역 더블 역세권 `동원스위트 종로` 분양
입력 2019-10-25 14:25 
오피스텔 `동원스위트 종로`

서울 종로 더블역세권에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동원종합건설은 종로구 효제동 167 일원에 1호선 종로5가역과 4호선 동대문역을 동시에 이용할수 있는 오피스텔 '동원스위트 종로'가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1층에 오피스텔 10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2억원 초반에 책정돼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을 전망이다. 회사 측은 "분양가의 70%를 무이자로 융자해 주며 2년간 연 8%대 수익을 보장한다"며 "서울보증보험 수익증서(1000만·75만원)도 별도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전 지역으로 진출입하기 수월하고 CBD(종로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도 용이하다. 도심과 동대문 상권을 배후로 두고 있고 반경 5㎞ 내 예상 임차 수요는 대학생, 공공기관, 업무지구 종사자 등 31만명으로 추산된다.
개발 호재도 많다. 서울 종로와 을지로 등 노후화된 지역재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 추진 등이 이어지고 종로구 예지동 세운재정비촉진지구 통합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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