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6시 주요뉴스
입력 2008-12-16 15:43  | 수정 2008-12-16 15:43
▶ "내년 성장률 3% 안팎...고용 10만 명"
정부가 내년도 우리 경제성장률을 3% 안팎으로 낮춰잡았습니다. 경상수지는 100억 달러 흑자, 신규일자리는 10만명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 '생계형 범죄' 벌금 대폭 깎아준다
정부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 치안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생계형 범죄자의 벌금은 절반 이하로 낮춰주고 일제 단속도 잠정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 미 "빅3에 최대 400억 달러 지원"
미국 정부가 자동차 3사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1백억에서 4백억 달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스피 1,160선 회복…환율 17원 하락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내림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상승 전환하며 1,160선을 회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7원 하락해 1,349원에 마감했습니다.


▶ 교과부 1급 전원 사표…물갈이 신호탄?
교육과학기술부의 1급 고위공무원 7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국세청도 조만간 1급 간부 전원 교체 인사를 단행하는 등 공직사회에 인적쇄신 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 2012년부터 중학생 학교운영비 지원
교육과학기술부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2년부터 모든 중학생들에게 학교운영지원비, 즉 육성회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 정국 급랭…국회 파행 장기화 조짐
한나라당의 새해 예산안 단독 처리로 국회 파행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모든 상임위 의사일정을 거부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단독으로 법안처리에 나서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중국 '반토막 성장' 전망 잇따라
IMF가 내년에 중국의 성장이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중국 경제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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