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리퍼블릭은 알롱이 강남역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알롱 팝업스토어는 강남역 쿠키프렌즈 카페 2층을 알롱의 컨셉에 맞춰 리뉴얼 오픈했으며 내달 20일까지 1차 운영할 계획이다. 왁싱 인구의 증가와 셀프 왁싱에 대한 니즈에 맞춰 왁싱법과 왁싱 애프터 케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자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롱은 팝업스토어 방문 전 고객에게 Y존 케어 및 프리 왁싱 시술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방문하는 모든 내방객에게 설문조사 시 트라이얼 키트 증정, SNS 인증 게시물 업로드 시 왁싱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 전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알롱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셀프 왁싱과 말 못할 고민이었던 올바른 Y존 케어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