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명품주거단지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최고층 랜드마크로 기대감↑
입력 2019-10-25 10:03 
2012년에 열린 ‘여수 해양엑스포 인근에 여수 최고층의 랜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여수엑스포 주변은 입지, 교통, 환경, 생활 인프라가 으뜸으로 여수시에서 제일 촉망받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곳에 모아주택산업 계열사인 혜림건설이 최고층의 랜드마크 아파트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거와 투자가치가 높은 명품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수시 공화동 360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주상복합단지는 대지면적 7416㎡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4층, 3개 동 590세대(예정) 규모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 276세대 ▲77㎡ 40세대 ▲84㎡ 274세대 및 1~2층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조합원에게 안전한 지역 주택사업지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2017년 6월 3일 새롭게 개정된 주택법(11조)의 적용을 받아 여수시에서 신고필증을 취득한 사업장이다.
개정된 주택법 11조의 취지는 주택조합 사업의 안전성과 조합원의 피해 방지를 위한 것이다.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시 관할관청에 사전 모집 신고를 하면, 해당 관청에서 사업성을 검토한 후에 신고필증을 교부하고 있으며 업무대행사는 주택건설등록사업자, 부동산개발업자 등에 한하도록 자격 요건을 강화했다.

또한, 여수엑스포 모아엘가는 국책사업인 한려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에서 진행되는 지역주택사업으로 여수시와 업무 협의로 진행되는 현장이어서 그 어떤 현장보다도 안전한 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합원 분양가 역시 저렴해 주변 시세 1100만 원대를 훨씬 밑도는 800만 원대로 매우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업무대행사에 따르면 여수시가 최근 신규 주택 공급이 많지 않았고, 사업지와 인근이 구도심이어서 신규 주택에 대한 선호도와 함께 초고층 랜드마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조합원 가입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 알려진 여수 해양엑스포 정문 인근에 최고층으로 우뚝
여수월드엑스포 개최지였던 신항지구 일대는 전체면적 270만㎡에 박람회장만 25만㎡에 달하는 여수시 최대의 해양복합 관광지이며 2017년 기준 연간 1500만명이 다녀간 곳이다.
사업지는 KTX여수엑스포역 입구 바로 앞에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스카이타워 전망대는 67M로 엑스포 주변 모두를 조망할 수 있고, 한화의 아쿠아플라넷여수는 3가지 테마관을 갖춘 가족 단위 최대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사업지에서 바로 보이는 오동도는 여수 최고의 명소로 아름드리 동백숲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다.
여수 엑스포 모아엘가 주상복합단지가 위치한 여수시 한려지구는 지난3월 8일 2019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상지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 포함 총사업비 134억 원을 한려지구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우수, 10월 25일 홍보관 오픈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의 KTX여수엑스포역은 서울역까지 불과 3시간 소요로 접근성이 최적이며, 여수신항이 600M이내이고 여수신북항은 2020년 개항예정이다.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엑스포대로와 이순신대교, 거북선대교, 마래터널 등 쾌속교통망을 다 갖추었다.
또한, 도보 5~10분 거리 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수엑스포 모아엘가의 주택홍보관은 10월 25일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조합원 신청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여수 또는 전남, 광주지역 거주자로서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이하 세대주가 해당된다. 주택홍보관은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A동 1층 106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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