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회승 120kg 과거 고백, “식탐 많아, 먹고싶은 음식 다 먹었다”(‘아소다’)
입력 2019-10-25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이 과거 몸무게가 120kg였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아소다:아이돌 소셜 다이닝에는 B.A.P 출신 정대현, 엔플라잉 유회승, CIX 리더 BX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이석훈은 유회승을 보자마자 껴안으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Mnet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트레이너와 연습생으로 만난 사제지간이다. 이석훈은 유회승에게 살쪘냐. 요즘 잘 먹고 다니는 것 같다”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대현, 유회승, BX는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 육전과 소고기 두부 전골을 만들었다. 정대현은 요리에 자신 없어 했지만 BX는 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유회승은 칼을 갈며 전문가 포스를 뽐냈다.

유회승은 막내 BX의 칼질을 걱정하며 너의 몸은 네 몸이 아니다. 팬들의 몸이다”고 말했다. 정대현은 유회승에게 어떻게 요리를 시작하게 됐냐”고 물었고 유회승은 식탐이 많은 스타일이라 먹고 싶은 음식은 다 만들어 먹었다. 120kg까지 쪄 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석훈은 ”나도 100kg까지 쪘었다고 공감을 표했다.
한편, 유회승이 소속된 그룹 엔플라잉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굿밤 (GOOD BAM)으로 활동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