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수영 경총 회장 "고용창출에 초점 맞춰야"
입력 2008-12-16 10:33  | 수정 2008-12-16 13:29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내년에 고용 상황이 상상 이상으로 나쁠 것이라며, 고용이 늘어야 사회가 안정되는 만큼 경제정책의 초점은 성장률보다는 일자리 창출에 맞춰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어제(15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고용이 잘 되면 경제도 잘 되기 때문에 선진국들도 고용을 가장 중요한 거시경제지표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비정규직의 임금이 정규직보다 턱없이 낮은 것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양보해 정규직과 비슷한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