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에너지장관에 스티븐 추 지명
입력 2008-12-16 07:37  | 수정 2008-12-16 13:22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은 차기 행정부의 에너지 장관에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스티븐 추 박사를 지명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이 주요 정책목표로 그린에너지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면서 대체에너지 연구에 큰 성과를 올린 추 박사를 에너지 장관에 발탁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환경보호국 국장에는 리사 잭슨 전 뉴저지주 환경보호부 장관, 백악관 환경의 질 위원회 의장에 낸시 서틀리 로스앤젤리스 에너지 환경담당 부시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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