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목동 더샵 리슈빌,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평균 148대 1
입력 2019-10-24 10:41 
내방객으로 북적이는 '목동 더샵 리슈비'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공급 중인 '목동 더샵 리슈빌'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당해) 청약결과, 40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9436건이 접수돼 올해 대전 최고 기록인 평균 14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12.32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으며, 39·59·84㎡B 모두 모집 세대수를 넉넉하게 채웠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목동 내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평면, 마감재,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에서도 호평이 이어진 만큼 다가오는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30일, 계약은 11월 11~13일 모델하우스(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4-16)에서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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