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 공동펀드, 1200억 달러로 확대 추진
입력 2008-12-16 02:13  | 수정 2008-12-16 08:17
한국, 중국, 일본 3국과 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이 다자간 공동기금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기금을 1200억 달러로 50%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수린 피츠완 아세안 사무총장은 아시아 13개국의 재무장관들이 공동기금을 800억 달러에서 1200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논의하고 있고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가로 증액되는 400억 달러 대한 국가별 배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태국의 정치 혼란으로 무산된 제14차 아세안 정상회의는 내년 2월에 열 예정이며 아직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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