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조시 도널드슨이 '스포팅 뉴스'가 선정한 내셔널리그 올해의 복귀 선수(Comeback Player of the Year)에 뽑혔다.
스포팅 뉴스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널드슨을 내셔널리그 올해의 복귀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부상으로 52경기 출전에 그쳤던 그는 이번 시즌 브레이브스와 1년 2300만 달러에 계약했고, 1년간 155경기에 나와 타율 0.259 출루율 0.379 장타율 0.521 37홈런 9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2년만에 9할대 OPS를 회복하며 건재를 과시했고,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6.1을 기록했다.
이 상은 앞서 최종 후보가 공개된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복귀 선수상과는 다른 상이다. 스포팅 뉴스는 지난 1965년부터 별도의 투표를 통해 올해의 복귀 선수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시상 주체는 다르지만, 선수단 투표로 선정하는 과정은 같다. 스포팅 뉴스는 도널드슨이 총 146표중 53표를 얻어 이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니 그레이는 37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스포팅 뉴스는 다른 선수에 대한 언급은 없이 17명의 선수가 표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도널드슨, 그레이, 류현진이 최종 후보로 발표됐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한 헌터 펜스가 선정됐다. 총 108표 중에 37포를 획득, 루카스 지올리토(화이트삭스, 29표), 팀 동료 마이크 마이너(12표), 호르헤 솔레어(캔자스시티, 12표)를 제쳤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조시 도널드슨이 '스포팅 뉴스'가 선정한 내셔널리그 올해의 복귀 선수(Comeback Player of the Year)에 뽑혔다.
스포팅 뉴스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널드슨을 내셔널리그 올해의 복귀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부상으로 52경기 출전에 그쳤던 그는 이번 시즌 브레이브스와 1년 2300만 달러에 계약했고, 1년간 155경기에 나와 타율 0.259 출루율 0.379 장타율 0.521 37홈런 9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2년만에 9할대 OPS를 회복하며 건재를 과시했고,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6.1을 기록했다.
이 상은 앞서 최종 후보가 공개된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복귀 선수상과는 다른 상이다. 스포팅 뉴스는 지난 1965년부터 별도의 투표를 통해 올해의 복귀 선수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시상 주체는 다르지만, 선수단 투표로 선정하는 과정은 같다. 스포팅 뉴스는 도널드슨이 총 146표중 53표를 얻어 이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니 그레이는 37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스포팅 뉴스는 다른 선수에 대한 언급은 없이 17명의 선수가 표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도널드슨, 그레이, 류현진이 최종 후보로 발표됐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한 헌터 펜스가 선정됐다. 총 108표 중에 37포를 획득, 루카스 지올리토(화이트삭스, 29표), 팀 동료 마이크 마이너(12표), 호르헤 솔레어(캔자스시티, 12표)를 제쳤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