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3일 당진화력본부에서 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순회교육 '137차 안전도시락'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전도시락'은 교대근무자와 함께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같이 먹으며 정부 안전 관련 정책, 발전사 사고사례 등을 공유하고 새로운 내용도 교육하는 제도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8월 12일 제1회차 안전도시락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당진화력본부를 포함한 전국 5개 사업소에서 협력사를 포함한 교대근무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60여회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안전도시락 교육을 통해 협력사를 포함한 교대근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보건 교육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안전 최우선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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