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경련 "교과서, 경제 발전 폄하 바로잡아야"
입력 2008-12-15 15:00  | 수정 2008-12-15 15:00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부 역사교과서가 경제발전을 폄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전경련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일부 교과서가 1960년대 이후의 경제발전을 외국기술과 자본, 외채를 통해 이룬 껍데기뿐인 대외 의존적 발전으로 깎아내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기업집단의 성립은 부작용도 있지만 적은 자본으로 기업 다수를 창립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있으므로 '재벌', '문어발' 등 부정적 용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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