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연말까지 세액공제 상품인 TDF(Target Date Fund)에 신규로 금액을 입금하거나 연금을 이전하는 고객 대상으로 'TDF 맛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신규 입금 후 이벤트 대상인 6개 운용사의 상품 중 원하는 TDF를 매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 각각 운용사의 TDF를 200만원 이상 매수하면 1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개 운용사의 TDF를 매수하고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상근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팀장은 "TDF는 가입자가 별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아도 전문가가 시장 상황에 맞춰 운용을 해줄 수 장기투자하는 연금의 특성을 갖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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