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혜자. 가수 양희은이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2일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올해는 문화훈장 5명, 대통령표창 6명(팀), 국무총리표창 8명, 문체부장관 표창 9명(팀)이 받게 됐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으로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은관문화훈장은 포크송의 대모이며 노래로 동시대의 삶을 위로한 가수 양희은, ‘국민엄마로 불리며 가슴 뭉클한 섬세한 연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배우 김혜자가 수훈한다.
보관문화훈장은 기타연주자 김홍탁, 드라마 ‘서울의 달 등의 작가 김운경, 1세대 공연기획자 이태현이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에서 자녀 교육에 사활을 거는 어머니 역을 맡아 큰 반향을 일으킨 배우 염정아, 1990년부터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며 최고 음반지기(디스크자키)로 자리매김한 배철수,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어떤 이의 꿈,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인기곡으로 사랑받은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압도적인 발성과 중후한 연기력으로 해외 유명 배우의 목소리 연기를 전담한 성우 김기현, 독특한 안무 연출로 한국 뮤지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 안무가 서병구, 영화 ‘유령 ‘설국열차 ‘기생충 등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담아낸 촬영감독 홍경표 등 6명(팀)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가수 김완선, 배우 김남길, 배우 김서형, 배우 한지민, 코미디언 송은이, 성우 이정구, 연주자 함춘호, 드라마 감독 조현탁 등 8명이다. 그룹 마마무, 그룹 몬스타엑스, 그룹 NCT 127, 가수 송가인(조은심), 배우 류준열, 배우 이하늬, 배우 정해인, 배우 진선규, 안무가 리아킴(김혜랑) 등 9명(팀)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김혜자. 가수 양희은이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2일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올해는 문화훈장 5명, 대통령표창 6명(팀), 국무총리표창 8명, 문체부장관 표창 9명(팀)이 받게 됐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으로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은관문화훈장은 포크송의 대모이며 노래로 동시대의 삶을 위로한 가수 양희은, ‘국민엄마로 불리며 가슴 뭉클한 섬세한 연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배우 김혜자가 수훈한다.
보관문화훈장은 기타연주자 김홍탁, 드라마 ‘서울의 달 등의 작가 김운경, 1세대 공연기획자 이태현이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가수 김완선, 배우 김남길, 배우 김서형, 배우 한지민, 코미디언 송은이, 성우 이정구, 연주자 함춘호, 드라마 감독 조현탁 등 8명이다. 그룹 마마무, 그룹 몬스타엑스, 그룹 NCT 127, 가수 송가인(조은심), 배우 류준열, 배우 이하늬, 배우 정해인, 배우 진선규, 안무가 리아킴(김혜랑) 등 9명(팀)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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