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자신이 일하던 회사에서 첨단 섬유소재 관련 기술을 빼돌려 중국의 경쟁사로 넘기려 한 혐의로 S사 대표이사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당시 K사 기술연구소장으로 일하던 김 씨는 2005년 12월 K사가 개발한 섬유소재의 제조법을 빼돌린 뒤 자신의 이름으로 특허를 따고 중국의 C사로 기술을 팔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수영복 같은 스포츠 의류와 속옷에 사용되는 섬유소재 관련 기술로 유출됐다면 앞으로 10년 동안 1조 원 이상의 피해를 봤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시 K사 기술연구소장으로 일하던 김 씨는 2005년 12월 K사가 개발한 섬유소재의 제조법을 빼돌린 뒤 자신의 이름으로 특허를 따고 중국의 C사로 기술을 팔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수영복 같은 스포츠 의류와 속옷에 사용되는 섬유소재 관련 기술로 유출됐다면 앞으로 10년 동안 1조 원 이상의 피해를 봤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