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펀치, 두바이 뜨겁게 달궜다..현지 K팝 팬 한국어 떼창
입력 2019-10-22 16:59 
가수 펀치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가수 펀치가 한류 드라마 인기를 타고 글로벌 K팝 가수로 떠올랐다.

펀치는 최근 UAE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 K-Pop 콘서트에 참석해 15,000여명의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펀치는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도깨비 OST ‘Stay With Me,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 ‘Say Yes, ‘호텔 델루나 OST ‘Done For Me 등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OST 여신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류 드라마 OST 열풍의 주역 펀치를 보기 위해 현장에는 플랜카드를 들고 온 팬들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펀치가 노래를 시작하자 현지 팬들은 큰 함성과 함께 한국어 떼창으로 두바이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중동에서의 한국 드라마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펀치도 자연스레 글로벌 K팝 가수로 등극했다.

한편 펀치는 첫 전국 투어 ‘첫 번째 이야기 : 드라마 같은 날로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10월 27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11월 7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 12월 25일 전주 삼성문화회관, 12월 29일 성남아트센터 공연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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