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UN 심포지엄'에 참가해 MG새마을금고의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UN 경제사회처(UN DESA)와 케냐 정부 및 아프리카연합개발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유엔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는 워크숍의 한국 대표 글로벌 금융포용 사례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60년대 초 새마을금고 설립 당시의 정체성을 계승해 국내 금융소외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포용 서비스 제공은 물론, 미얀마, 우간다와 같은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를 설립·전파해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