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행업계 내년 공휴일 줄어 울상
입력 2008-12-14 09:57  | 수정 2008-12-14 09:57
올해 경기 침체로 불황을 겪었던 여행업계가 내년에는 공휴일까지 대폭 줄어 매출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사들은 올해 불황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줄어 비상 경영에 돌입한 상태인데 내년에 공휴일마저 토요일과 일요일에 겹치는 경우가 많아 연휴 특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여행사들은 내년에는 미국, 유럽 등 중장거리보다는 중국, 일본 등 단거리 여행패키지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연휴 축소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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