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차전 대상 야구토토 매치 9회차 발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KBO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키움전을 대상으로 야구토토 매치 9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1경기 두 팀의 홈런 유무(O,X)와 득점대 0∼2, 3∼4, 5∼6, 7∼8, 9∼10, 11+(11개 이상)를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산과 키움의 한국시리즈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산은 올 시즌 SK의 우승으로 점쳐지던 판도에서 특유의 뒷심을 발휘해 정규 시즌 우승이라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키움은 정규 시즌에서는 3위를 기록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LG(4위)와 SK(2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만큼 기세에 물이 올랐다.
경험이 많은 두산의 관록도 무시하기 어렵다. 단기전에서 승부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붙박이 4번 타자 김재환(두산)과 박병호(키움)의 맞대결은 이번 시리즈의 백미로 꼽힌다.
1차전은 한국시리즈 향방을 가를 수 있으므로 총력전이 예상된다. 야구토토 매치 9회차는 22일 오후 6시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 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