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한은, 시중은행 자본확충 본격 검토
입력 2008-12-14 08:55  | 수정 2008-12-14 08:55
정부가 시중은행의 자본확충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책은행에 대한 내년도 출자액도 5조 원대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발권력을 갖고 있는 한국은행도 금리 인하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실물경제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은행 자본확충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BIS 비율이 공식발표되는 2월 중순까지 권고치에 미달하는 은행에 국책 금융기관 등을 통한 자본 확충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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