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3시 주요뉴스

▶ 새해 예산안 민주당 불참 속 파행 처리
284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민주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청와대, 내일 확대경제대책회의 개최
청와대는 내일 전 경제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해 예산안 국회 처리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합니다. 또 오는 16일 내년도 경제운용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한·중·일, 금융위기 포괄협력 합의
한중일 3국 정상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회담을 갖고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고, 6자회담을 통해 북핵 폐기를 긴밀히 협의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 '구제금융 빅3 지원'…뉴욕증시 상승
급락세로 출발했던 뉴욕 증시가 미국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해 백악관이 구제금융자금을 사용하겠다는 방안을 밝히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내일 겨울같은 추위…서울 아침 -5도
일요일인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영하 11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로 춥겠습니다.

▶ 김연아,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 무산
김연아가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 "북핵 검증 합의해야 중유 지원"
미국 정부는 북한이 핵 검증 합의를 지킬 때까지 북한에 대한 중유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대북 중유 지원이 중단된다면 핵 시설 불능화 속도를 조절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 월가 사기극 한국 금융사도 피해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벌어진 다단계 금융사기 사건으로 상당수의 한국 금융회사들이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