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25 전사자 유해 합동봉안식 거행
입력 2008-12-12 20:41  | 수정 2008-12-12 20:41
올해 후반기 발굴된 6.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 270위에 대한 합동봉안식이 오늘(12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행사는 유해발굴 경과보고와 종교의식, 헌화와 분향, 영현봉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승수 국무총리와 이상희 국방장관 등 3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해병대의 사단급 부대는 지난 9월부터 11월 말까지 강원 양구와 인제, 철원 등 14개 지역에서 318구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270위가 국군 전사자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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