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수향, 핑크코트 공항패션...`우아하지 아니한가`
입력 2019-10-18 13: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임수향이 공항패션으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임수향은 18일 오전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17일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종영 후 첫 공식 일정이다. 임수향은 '우아한 가'에서 완벽한 재벌가의 외동딸 모석희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갈아치웠다.
이날 임수향은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가을 향기가 물씬 느끼는 핑크 코트 차림으로 공항에 등장,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여신미를 자랑했다. 벨트 디테일의 캐시미어 핸드메이드 코트가 바람결에 날리는 결 고운 머리처럼 부드럽게 임수향을 감싸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흰 부츠와 브라운 백으로 적절히 포인트를 주고, 핑크립으로 코트와 색감을 통일한 감각이 돋보인다.
임수향은 화보 촬영으로 아쉽게 '우아한 가' 포상휴가에는 함께하지 못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온앤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