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 본 예산 규모가 처음으로 7조 원을 넘었습니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2)일 전체 회의를 열어 부산시의 내년도 예산규모를 올해(6조 7천372억 원)보다 6.3% 증가한 7조 1천653억 원으로 확정해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시 예산은 애초 예산안 편성 때 세입부문에서 빠졌던 국비지원예산 24억 원이 증액됐고, 세출부문에서는 급하지 않거나 선심성 예산 97억 원을 삭감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돌렸습니다.
특히 민간단체나 행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는 민간이전 예산은 신규예산은 30%를, 증액 예산은 증액분의 20%를 각각 일괄 삭감해 모두 56억 원을 감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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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2)일 전체 회의를 열어 부산시의 내년도 예산규모를 올해(6조 7천372억 원)보다 6.3% 증가한 7조 1천653억 원으로 확정해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시 예산은 애초 예산안 편성 때 세입부문에서 빠졌던 국비지원예산 24억 원이 증액됐고, 세출부문에서는 급하지 않거나 선심성 예산 97억 원을 삭감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돌렸습니다.
특히 민간단체나 행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는 민간이전 예산은 신규예산은 30%를, 증액 예산은 증액분의 20%를 각각 일괄 삭감해 모두 56억 원을 감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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