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태현 호소, 악플러에 “나도 목숨 끊으려 시도한 적 있어..멈춰달라”
입력 2019-10-18 09:16 
남태현 호소 사진=DB
가수 남태현이 악플 때문에 힘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남태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연예인이란 직업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저도 악플을 많이 받는 연예인중 한명이다. 그래서 더 와 닿는다”고 털어놨다.

또 그녀가. 내 친구가 얼마나 아팠을지. 저 역시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기에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적이 있다”며 많은 연예인들이 무심코 다는 댓글에 생각보다 큰 상처를 받고 좌절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기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고 여기저기서 무슨일 있냐 연락이 오면 보지 않기가 힘들다”며 멈춰달라, 더 이상 친구들, 동료들을 잃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태현은 가수 장재인과 최근 결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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