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형사4부는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한 것처럼 꾸며 금융기관에서 200억 원대의 사기 대출을 받은 대동그룹 곽정환 회장을 구속했습니다.
곽 회장은 지난 7월 아파트를 분양받지 않은 이 모 씨 이름으로 서류를 꾸며 금융기관에서 중도금 명목으로 9천만 원의 중도금을 대출받는 등 220명의 명의를 이용해 모두 200억여 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경남 창원의 대동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분양팀장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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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회장은 지난 7월 아파트를 분양받지 않은 이 모 씨 이름으로 서류를 꾸며 금융기관에서 중도금 명목으로 9천만 원의 중도금을 대출받는 등 220명의 명의를 이용해 모두 200억여 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경남 창원의 대동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분양팀장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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