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이재오와 같이 일 못해 안타깝다"
입력 2008-12-12 10:33  | 수정 2008-12-12 13:09
이명박 대통령이 이재오 전 의원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 같이 일하지 못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지난달 말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을 불러 이 전 의원이 대선에서 열심히 뛰어준 데 대해 감사하고 여전히 신뢰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권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 전 의원의 조기귀국론에 대해선 이 대통령의 특별한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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