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대공황 이후 가장 긴 경기침체"
입력 2008-12-12 08:23  | 수정 2008-12-12 15:12
미국이 대공황 이후 가장 혹독하고 긴 경기침
체를 겪을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54명의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문가들은 미국의 GDP가 내년 1, 2분기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GDP가 4분기 연속 감소하는 것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입니다.
전문가들은 또 내년 6월에 경제성장 위축이 끝날 것으로 예측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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