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지역 고교서 50여 명 집단 식중독
입력 2008-12-12 02:13  | 수정 2008-12-12 02:13
경기도 수원의 모 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원 영통구의 모 고교 1~2학년생 6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결석했고 다른 47명도 등교 후 같은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영통구 보건소는 전날 학교 식당에서 점심과 저녁 급식으로 제공된 음식이 원인일 가능성이 늪은 것으로 보고 환자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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