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졸음운전` 통근버스, 불법 주차 차량 잇달아 들이받아
입력 2019-10-17 08:43 
파손된 피해 차량 [사진 제공 = 부산경찰청]

17일 오전 4시 54분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도로에서 달리던 버스가 갓길에 불법 주차된 4.5톤 트럭 등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A(38)씨가 중상을 입었고, B(36)씨 등 승객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통근버스 운전기사 C(65)씨가 졸음운전을 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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