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베, A급 전범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제사에 공물 보내
입력 2019-10-17 08:13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7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신사의 추계 예대제 첫날인 이날 오전 공물의 일종인 '마사카키'를 야스쿠니 신사에 봉납했다.
아베 총리는 재집권 1주년인 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고, 그 외에는 2차 세계대전 패전일(8월 15일)과 봄·가을 제사에 공물 또는 공물 대금을 보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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