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6차 소환
입력 2019-10-16 15:51 
[사진출처 =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6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정 교수가 검찰에 출석한 건 이번이 6번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오후 1시 10분부터 정 교수를 다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사모펀드와 증거인멸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 교수는 최근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 교수의 진단서를 검토한 뒤 향후 조사 일정과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결정하는 데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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