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년에는 서울에서도 분양받고 나서 바로 전매할 수 있는 단지가 쏟아집니다.
용산구와 왕십리 뉴타운 등 '인기' 단지들이 몰려 있습니다.
보도에 민성욱 기자입니다.
【 기자 】
내년 서울 분양 단지 중 전매가 자유로운 곳은 총 25곳 5,520가구입니다.
지난 11·3 대책으로 서울에서 강남 3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전면 해제되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단지는 분양권을 바로 사고팔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에서는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인기지역인 용산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입니다.
대우건설이 용산구 효창 3구역에 307가구 가운데 78∼147㎡ 165가구를 1∼2월경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용산구 한강로 3가에서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이 함께 국제빌딩 주변 4구역에 주상복합아파트를 493가구 중 135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
서울 지역 뉴타운에도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잇따를 예정입니다.
왕십리 뉴타운 2구역에는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이 함께 1,136가구 내년 3월 분양에 나서고, 3구역에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함께 2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3∼4월 중에 분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작구 흑석동에는 흑석5구역을 재개발해 총 655가구 중 85∼143㎡ 168가구 내년 5월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마포구 공덕동에서는 삼성물산이 794가구 가운데 85∼145㎡ 147가구를 동대문구 회기동에서는 현대건설이 190가구 가운데 108∼152㎡ 79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민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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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서울에서도 분양받고 나서 바로 전매할 수 있는 단지가 쏟아집니다.
용산구와 왕십리 뉴타운 등 '인기' 단지들이 몰려 있습니다.
보도에 민성욱 기자입니다.
【 기자 】
내년 서울 분양 단지 중 전매가 자유로운 곳은 총 25곳 5,520가구입니다.
지난 11·3 대책으로 서울에서 강남 3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전면 해제되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단지는 분양권을 바로 사고팔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에서는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인기지역인 용산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입니다.
대우건설이 용산구 효창 3구역에 307가구 가운데 78∼147㎡ 165가구를 1∼2월경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용산구 한강로 3가에서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이 함께 국제빌딩 주변 4구역에 주상복합아파트를 493가구 중 135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
서울 지역 뉴타운에도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잇따를 예정입니다.
왕십리 뉴타운 2구역에는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이 함께 1,136가구 내년 3월 분양에 나서고, 3구역에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함께 2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3∼4월 중에 분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작구 흑석동에는 흑석5구역을 재개발해 총 655가구 중 85∼143㎡ 168가구 내년 5월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마포구 공덕동에서는 삼성물산이 794가구 가운데 85∼145㎡ 147가구를 동대문구 회기동에서는 현대건설이 190가구 가운데 108∼152㎡ 79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민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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