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영무토건, 역세권 개발 수혜 `서대구KTX 영무예다음` 11월 분양
입력 2019-10-16 09:09 
서대구 KTX 영무예다음 투시도 [사진= 영무토건]
대구시는 오는 2030년까지 민관공동 14조4357억원을 투자해 서대구 역세권을 2030년까지 개발할 계획인 가운데 영무토건은 오는 11월 대구시 서구 평리동 일원에서 ‘서대구KTX 영무예다음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평리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대지면적은 4만9404㎡에 총 1418세대(3-1구역 1135세대·3-2구역 283세대) 중 945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6가지 주택형(전용 57㎡59㎡, 84㎡A, 84㎡B, 101㎡A. 101㎡B)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서대구 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 단지로 손꼽히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이 사업은 서대구역 인근 약 99만1735m²(옛 30만평)을 민관공동투자개발구역, 자력개발유도구역, 친환경정비구역으로 세분화해 단계별로 진행된다. 6개 광역철도망과 복합환승센터 및 공항터미널 건설, 9개 내부도로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현재 확정돼 추진 중인 사업은 서대구역의 고속철도(KTX·SRT)와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이다.
사업지 인근에 2021년 운행예정인 KTX·SRT 서대구역을 비롯해 서대구IC와 신천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북부시외터미널 등 광역교통망이 있다.
단지 앞에 이현체육공원과 청소년수련관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이현시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중심상업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도보통학거리에 서평초, 평리중, 중리중, 서남중, 경상여중, 대구서부고, 달성고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 홈플러스 대구점 맞은편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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