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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김수미, "악플은 소나기. 왔다가 사라지고 햇빛도 뜬다"
입력 2019-10-15 23: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악플을 소나기에 비유했다.
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가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수미와 아들들은 황순원 문학촌에 방문했다. 황순원의 대표작인 '소나기' 이야기도 언급됐다.
이에 김수미는 "악플 같은 거 있잖아. 난 소나기라고 생각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수미는 "다 사라져. 가끔 왔다가 햇빛도 떠. 잊어버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위로의 말을 건네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이 "소나기에 연연하지 말자?"라고 묻자, 김수미는 "소나기는 소나기일 뿐이야"라며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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