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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한밤` 故설리 추모→영국 팝 거장 스팅과의 인터뷰
입력 2019-10-15 21: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한밤' 설리의 사망 소식과 강남-이상화 커플의 결혼 소식, 배우 김희애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소식과 훈훈한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이날 설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제(14일) 오후, 설리의 매니저가 설리를 최초 발견했고 이후 소속사에서 설리의 사망을 전하며 공식 입장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설리의 유가족은 모두 조용히 장례를 치르기를 원한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 가운데 설리는 사망 전날까지도 스케줄을 소화하고 SNS로 일상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또 앞서 설리가 삶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도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연예계의 결혼식 소식도 전해졌다. 먼저 빙상여제 이상화와 강남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남은 "상화랑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인사했고, 이상화는 "서로 간에 의지하면서 열심히 잘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강남-이상화 커플의 연예계 인맥도 이목을 끌었다. 사회자 이경규를 비롯해 연예계 인맥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태진아가 결혼 선물로 땅을 줄 것이라는 의지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가수 지드래곤의 누나인 권다미의 결혼 소식도 전해졌다. 권다미의 남편은 김민준으로,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결혼을 마쳤다는 소식이었다.
이후 '한밤'에서는 한국 영화에 출연하는 톱클래스 해외배우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영어나 일본어가 가능했던 한국 배우들을 출연시켰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실제 해외배우들을 섭외함으로써 영화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해외배우들이 자국을 뒤로 하고 한국 영화에 출연하기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봉준호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국적이 중요하다기보다도 같은 목적을 가지고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체가 중요한 것 같다"면서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점을 짚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윤희에게'의 주역배우 김희애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있는 배우 김희애는 "앞에 나설 수 있는 여성 캐릭터가 많지 않다. 저는 운 좋게도 그런 역할을 많이 해봐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고백했다.
또 김희애는 "작품이 크고 작은 게 무슨 소용이 있나요. 물론 큰 작품에 불러주시면 너무 감사하지만 작으면 작은대로 너무 행복하다. 오래, 제가 소품으로 쓰여지는 게 중요하니까요"라며 작품과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축구 스타 베컴과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한국 방문이 다섯 번째라는 베컴은 팬들과의 훈훈한 인사 후 블랙핑크와 가수 CL, 차두리와의 만남까지 가져 이목을 끌었다.
끝으로 팝의 거장 스팅과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스팅은 영화 '레옹'의 주제곡인 'Shape Of My Heart'를 부른 가수로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였다. 그는 'Shape Of My Heart'의 인기에 대해 "아름다운 곡이다. 세계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기도 한다"라며 공감했다.
또 스팅은 한국 방문이 벌써 여섯 번째임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스팅에게 한국이란?"이라는 질문에 "내 인생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고 답했고, "한국에서의 공연은 즐거웠다. 앞으로도 올 거다"라는 의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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