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비디오 스타의 엄유민법, 엄기준과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역대급 등장을 했다.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에서는 뮤지컬 계의 아이돌 엄유민법이 출연했다.
이날 엄유민법은 역대급으로 화려한 등장을 했다. 이들은 등장할 때 가림막을 찢고 나왔다. 찢자마자 이들은 라이브로 녹화장을 채웠다. 은은한 하모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4 MC들은 이러한 역대급 등장에 감탄하며 연신 박수를 쳤다.
유준상은 사전인터뷰에서 아이돌보다 스케줄 맞추기 힘들었다고 MC 멘트를 통해서 꼭 밝혀달라”고 말했다. 이는 MC들에 의해 폭로됐다. 유준상은 당황하며 최근에 드라마에 들어가서 새벽부터 지금까지 촬영하다 왔다”고 해명했다. 이날은 비디오 스타 최초 심야 녹화였다. 유준상은 뮤지컬 신작을 들어가야 하고 같이 펀딩도 하고 있어서 (바쁘다)”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유준상 씨 때문에 스태프 포함 50여 명이 밤 녹화를 하고 있다”고 몰아갔고 유준상은 죄송하다”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유준상도 바쁘지만, 엄기준과 민영기, 김법래도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엄기준은 드라큘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민영기는 마리앙투아네트를 출연하고 있고, 김법래는 드라큘라와 드라마 2개를 앞두고 있었다.
김소현은 새벽까지 녹화할 텐데 괜찮으시겠냐”고 물었고 유준상은 소현 씨도 쉽지 않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기준은 이를 놓치지 않고 저는 괜찮다. 아직 총각이라”라고 말했다. 앞서 유준상은 동생들이 쑥스러움이 많으니 이해해달라”라고 말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했다. 하지만 유준상의 걱정과는 달리 엄기준은 예능에도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