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육대 총동문회장에 박신국 삼육식품 사장
입력 2019-10-15 15:52 

삼육대 제16대 총동문회장에 박신국 삼육식품 사장이 선출됐다.
삼육대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박신국 사장을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1962년생으로 삼육대 경영학과(1989년 졸)와 삼육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육대 총동문회 측은 "박 신임 회장의 경우 삼육식품 재무실장, 상무이사, 부사장을 거쳐 2008년 사장에 선출된 이후 삼육두유를 건강음료 업계 선두주자로 이끌었다"며 "특히 2012~2015년에는 삼육서울병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의료사업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했다"고 전했다.
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1년 10월까지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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