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업계 최초 전가맹점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

우리카드를 쓰면 신용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때 포인트 결제 가능 가맹점을 확인하고 방문 후 직원에게 포인트 사용을 요청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우리카드는 업계 최초로 국내 전가맹점에서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리카드 스마트앱 및 모바일웹에서 사전에 지정한 포인트(위비꿀머니, 모아포인트) 금액만큼을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5000점의 포인트를 사전등록하면 2만원을 결제할 때 5000점은 포인트로 자동 차감되고 차액인 1만5000원만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