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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료X나르샤, 두 손 꼭 잡고.. ’아이콘택트‘ 인증샷 공개
입력 2019-10-15 15: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브아걸 미료가 나르샤와 함께한 ‘아이콘택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미료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밤 9:50, #채널a <아이콘택트>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료와 나르샤는 두 손을 꼭 잡고 웃으며 운동장을 걷고 있다. 두 사람의 길쭉한 각선미가 눈에 띈다.
미료는 나르샤와 함께 이날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함께 출연해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전했다.
나르샤는 39년 살면서 처음 보는 굉장히 독특한 친구가 있다”며 한 팀으로 오래 활동하면 다들 ‘서로 모르는 게 없겠다, ‘너무 친하지 않아?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멤버가 하나 있다”며 미료를 소개했다.
이어 나르샤는 "미료와 안 친한 건 아니다. 숙소 생활을 오래 했는데 내 룸메이트였다. 근데 미료에 대해 잘 모르겠다. 속이 너무 궁금하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남자친구 등 여러 가지 일화를 소개하며 서로의 속마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강호동은 두 사람에 대해 14년을 같은 방을 썼는데 한 번도 트러블이 없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미료와 나르샤는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데뷔해 14년을 함께 했다. 오는 28일 6집 ‘베이직(BASIC)' 발표 이후 4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으나 14일 사망한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25) 추모를 위해 이를 연기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미료 SNS, 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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