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투수 채드벨(한화이글스)과 타자 황재균(kt위즈)이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반으로 시상하는 2019 KBO리그 9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씩을 받는다.
채드벨은 5경기 36이닝 4승 1패 WAR 1.53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 9월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9월 평균자책점 2.00,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6위(0.89), 탈삼진 3위(28개) 등 승패와 WAR 외 기록도 우수했다.
채드벨은 2019 KBO리그 한화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 11승으로 두 자릿수 승수도 달성했다.
황재균은 18경기 WAR 1.67로 ‘쉘힐릭스플레이어 9월 타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타율 4위(0.371), OPS 3위(1.084), 장타율 2위(0.661), 홈런 3위(5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시즌 황재균은 득점 1위(78점), 홈런 2위(20개), 타점 3위(67점), 도루 3위(10개) 등 kt 주요 부문 상위권에 오르며 공격을 주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투수 채드벨(한화이글스)과 타자 황재균(kt위즈)이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반으로 시상하는 2019 KBO리그 9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씩을 받는다.
채드벨은 5경기 36이닝 4승 1패 WAR 1.53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 9월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9월 평균자책점 2.00,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6위(0.89), 탈삼진 3위(28개) 등 승패와 WAR 외 기록도 우수했다.
채드벨은 2019 KBO리그 한화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됐다. 이번 시즌 11승으로 두 자릿수 승수도 달성했다.
황재균은 18경기 WAR 1.67로 ‘쉘힐릭스플레이어 9월 타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타율 4위(0.371), OPS 3위(1.084), 장타율 2위(0.661), 홈런 3위(5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시즌 황재균은 득점 1위(78점), 홈런 2위(20개), 타점 3위(67점), 도루 3위(10개) 등 kt 주요 부문 상위권에 오르며 공격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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