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3일에는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 24일엔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컨벤션 1홀에서 진행된다.
강좌 주제는 '미국 은퇴자들의 자산관리'와 'ETF를 활용한 인컴 만들기'다. 첫번째 강좌에서는 오기석 뱅가드 홍콩법인 상무가 은퇴자들을 위한 투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둘째날 강좌에서는 박수민 삼성자산운용 팀장이 ETF를 활용한 인컴 투자전략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은퇴 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인컴형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저금리·고령화를 경험한 선진국 은퇴자들의 자산관리 방법은 상당한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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