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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상원♥최선정, 12일 득녀…선우은숙·이영하 손녀 봤다
입력 2019-10-15 11:26  | 수정 2019-10-15 11: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장남 이상원과 미스춘향 출신 모델 최선정 부부가 득녀했다.
선우은숙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상원, 최선정 부부가 지난 12일 제왕절개로 딸을 낳았다"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최선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태리야. 2019. 10. 12. 생후 1일"이라는 글을 올려 직접 출산 사실을 알렸다. 또 잠든 아기와 아기가 할머니 선우은숙의 품에 안긴 모습 등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아이는 뽀얀 피부와 통통한 볼이 너무 귀엽다.

누리꾼들은 이상원, 최선정의 득녀 소식에 축하인사를 건넸다. 누리꾼들은 "신생아인데 참 예쁘다", "산모와 아기 다 건강해서 다행이다", "순산 축하해요", "태리 엄마 된 것 축하한다", "고생 많았다" 등 축하했다.
이상원, 최선정은 지난해 9월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했다. 이상원의 부모인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이혼했으나 이날 결혼식에는 함께 참석해 아들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상원, 최선정 부부. 사진|박술녀 SNS
이영하, 선우은숙의 장남 이상원은 2005년 KBS1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에 출연하며 연기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드라마 '무기여 잘 있어라,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했으며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프렌즈 ‘찾아라! 맛있는 TV ‘몰래카메라 등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이상원은 연예계를 떠나 요식업 CEO로 변신했다.
최선정은 2015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출신으로 모델 활동을 했다.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린 사이다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최선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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