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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전 세계 팬들 생일 축하에 “주인공 된 기분”
입력 2019-10-15 1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15일 지민은 방탕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늦게 와서 미안해요”라며 정말 많은 분들이 생일 축하해줘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제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별 거 아닌 저의 생일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눈웃음을 지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지민은 커다란 눈사람을 안고 활짝 미소 지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지민은 지난 13일 만 24세 생일을 맞았다. 지민의 전 세계 팬들은 카카오톡 채팅창 배너 광고, 여의도 IFC몰 초대형 LED 광고,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빌딩 34개를 활용한 초대형 조명 쇼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은 오는 26, 27, 28일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다음은 지민 SNS 글 전문>
여러분 늦게 와서 미안해요. 잠을 너무 오래 잤네요.
정말 정말 많은 분들이 생일 축하해줘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제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별 거 아닌 저의 생일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JIMIN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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