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황바울, `냉부해` 인증샷 "좋은 추억 감사, 앞으로 잘 살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간미연이 연인이자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찍은 ‘냉장고를 부탁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간미연은 15일 SNS에 ‘냉부해 가족 여러분~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악플 미워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튜디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간미연과 황바울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간미연 황바울 커플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진의 모습도 담겨있다. 연예계 절친인 간미연과 유진은 눈부신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황바울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간미연에게 반지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간미연은 음식을 먹던 중 호박잎 쌈에 싸인 캡슐을 발견했다. 안에는 반지가 있었고, 간미연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간미연은 갑작스러운 반지 등장에 같이 커플링을 맞추고 나왔는데 반지가 예뻤는데 너무 높은 가격에 그냥 놓고 나왔다”며 반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황바울은 간미연에 대해 생각보다 검소하다. 많은 인터뷰하고 사람 만났지만, 진실 되고 검소한 사람 처음 만났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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