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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측 "오늘(15일) 제작발표회 취소, 故 설리 애도"
입력 2019-10-15 0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썸바디2 측이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 25) 사망 비보에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Mnet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11시 예정돼 있던 ‘썸바디2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발표회 일정의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아무쪼록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런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그의 매니저로, 발견 당시 이미 숨져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설리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연예계는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Mnet 썸바디2‘는 오는 18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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