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 간미연에 반지 프러포즈 "진실되고 검소한 사람"(냉부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연인 간미연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유진과 간미연 황바울 예비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은 음식을 먹던 중 호박잎 쌈에 싸인 캡슐을 발견했다. 안에는 반지가 있었고, 간미연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황바울은 이 반지를 간미연 씨도 알고 있을 거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간미연은 갑작스러운 반지 등장에 몰랐잖아”라며 같이 커플링을 맞추고 나왔는데 반지가 예뻤는데 너무 높은 가격에 그냥 놓고 나왔다”고 말했다.
황바울은 간미연에 대해 생각보다 검소하다. 많은 인터뷰하고 사람 만났지만, 진실 되고 검소한 사람 처음 만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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