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때 이른 가을 추위…모레 평년 기온 회복
입력 2019-10-15 07:45  | 수정 2019-10-15 08:02
<1>출근길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찬 공기가 계속해 밀려오면서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지금 서울 10.7도, 서산은 6.8도, 전주는 8.3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현재>그 밖에 자세한 현재기온 살펴보면 강릉 10.7도, 광주 9.8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하지만,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떨어져 있습니다. 쌀쌀함을 넘어 춥게도 느껴집니다. 어제보다 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최고>낮에는 서울 19도, 강릉 16도, 광주 21도, 대구 19도로 낮 기온 역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2>동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양은 5~1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중부>그 밖의 지역은 맑겠습니다. 단, 강원 산지에서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동해안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대부분의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물결이 최대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내일 아침은 날이 더 차가워집니다. 내륙 곳곳이 5도 아래로 내려가겠고, 대관령은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다행히 모레부터는 다시 예년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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